여름휴가천하마을다녀오다..
- 작성일
- 2012-08-13
- 이름
-
신재호
- 조회 :
- 222
올여름휴가는가족끼리작은형의추천으로천하마을을다녀왔어요..
가구수는많지않았지만 천혜의자연경관을갖춘마을이었어요^^
남해에많은여행을다녀봤지만 남해에이런데도있구나!감탄사가절로나오더군여..
마을안 개울가에는 애들이참...놀기좋더군여
야영장도갖춰져있고..샤워장.화장실등모든면에서좋았어여//
파도가 세서 바닷가에서놀지못했지만주변에송정.상주해수욕장이있어서
별로불편함을못느꼈구여.^
여기는낮보다 밤이 더욱더 운치가있더군여..
일몰은장관이었네요..밤11시쯤되니까바닷가로비추는 달빛의향연이
죽이더군여..저희는마을회관에서숙식을했는데회관앞테라스를빌려주시더라구여
큰파도소리에소주한잔 캬..^*^
이장님도참좋으셨고..참!최고의여름휴가지였네요^
근데..단점은
바닷가앞이 넘어두워서.이장님이밤늦도록관리를하시지만
가시거리가 확보가안되는곳은 통제가안될것같더라구여..
이런곳에 서치라이트가
있었음좋겠다는생각이불현듯들었어여..
이장님..집에갈때 끝까지 손을 흔드시던모습..
이번휴가잘놀다왔읍니다.
내년에 또올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