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딩동댕, 남해군 IT 실버벨을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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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 남해군 IT 실버벨을 울려라

제1회 남해군 IT 실버벨 최후 1인, 남해읍 장연석 씨

남해군의 60세이상 인구는 지난 10월 기준으로 18,785명으로 전체인구의 38%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인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남해군은 이들이 컴퓨터를 친숙하게 생활에 널리 활용하도록 제1회 남해군 IT 실버벨’을 24일 10시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1953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에 한해 참가자격이 주어졌던 이번 대회는 군 홈페이지와 정보통신팀, 읍․면사무소 총무팀을 통해 지난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170여명이 참가했다.

정현태 남해군수는 축사를 통해 “과거 새마을운동을 새마을 지도자가 이끌었듯이, 정보화시대는 정보화 지도자가 선도해야 한다며 누가 1등을 하든지 이 자리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IT지도자로서의 자질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컴맹없는 남해만들기」를 주요 시책으로 삼아 군내 노인계층이 인내심을 가지고 배움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서가는 실버세대들의 고장 남해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IT 실버벨 최후의 1인은 남해읍 장연석 씨가 차지했다.




201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