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관광해설사와 남해여행 떠나요

남해군, 택시관광가이드 발대식

남해군은 올 2월부터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관광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택시관광가이드를 모집하였다. 남해군 택시관광가이드로 선정된 개인택시 사업자 12명은 친절 전문교육 및 안전교육과 남해관광지 안내, 문화해설 교육을 수료하고 지난 11월 9일 남해실내체육관 광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정현태 군수는 재일교포 남해향우가 운영하는 MK택시의 사례를 들면서 “ 국제해양관광도시를 지향하는 남해에서 또 하나의 밴처 사업이 시작 된 것이다” 라고 하면서 “관광택시를 탄 손님에게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가이드들은 고수익을 얻어 성공하면 곧 남해군의 성공”이라고 강조 했다. 관광가이드홍보택시 12대는 국제해양관광과 주요관광지인 독일마을을 상징적으로 디자인 해 남해군 전역을 달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