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3월부터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참여자를 추가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퇴직 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세부추진 사업 중 하나인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재무·회계 관련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회계주치의를 1명씩 배치해 경로당 임원들에게 회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사업 시행 후 이동면, 삼동면, 창선면 3개 면에서 아직 참여자를 채용하지 못했으며, 추가 채용공고를 통해 4월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남해군 주민행복과(055-860-3835) 또는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