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릴레이 선행과 봉사로 고현면민 웃음‘가득’

고현면새마을협의회 하영호 회장(오른쪽)과 신홍식 총무 사진

고현면새마을협의회 하영호 회장(오른쪽)과 신홍식 총무 사진

남해군 고현면의 릴레이 선행과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고현면에 따르면, 하영호 고현면새마을협의회장이 지난달 28일 천동마을 주민 40여명의 목욕비를 순수 자비로 치른데 이어 지난 8일에는 그라운드골프 회원 44명을 대상으로 목욕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후 지난 18일 고현면새마을협의회 신홍식 총무도 지역 목욕탕인 고현 목욕탕에 도움을 주고 새마을 운동에 힘쓴 동갈화 주민 90명을 격려하기 위해 이들의 목욕 비용을 후원해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11월초에는 전 재경고현향우회장인 정일권 성산주택 대표와 관음포가든 차근열 대표가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하천 정비를 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수차례 간식을 제공해 고현면에 훈훈한 정을 전했다.  

고현면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기부와 봉사활동이 고현면 제2새마을운동 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 곳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으로서 뿌듯하고 자부심도 느낀다”며 면민에 대한 봉사를 다짐했다.




201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