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해군, 조도 다목적 복지회관 신축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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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조도 다목적 복지회관 신축 준공식

정현태 군수, “명품휴양관광지, 환상의 다이어트 보물섬 만들겠다”

남해군은 지난 8일 오후 미조면 조도에서 정현태 군수, 최채민 군의회 의장, 허윤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조면 조도 다목적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조도 다목적 복지회관은 어촌마을 시범모델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발 및 복지시설 확충을 통해 어촌지역이 가진 자연환경과 경관을 활용한 명품어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건립한 것이다.

이번에 준공된 복지회관은 총사업비 9억 1100만 원을 투자해 지상 2층 연면적 702㎡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민운영 식당과 민박, 수산물 판매장, 건강관리실, 홍보관 등을 갖추었다.

정현태 군수는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던 역할을 한 조도, 이 마을 주민들에게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지역민들에게 소득과 휴식을 함께 주는 다목적 복지회관이 그 첫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휴양관광지 조성에 남해 발전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국민들이 꼭 가보고 싶은 환상의 섬이라는 말이 나오도록 "다이어트 보물섬"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1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