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병원응급실 불친절한태도에불만입니다
- 작성일
- 2021-02-26
- 이름
-
김○○
- 조회 :
- 1773
올해 9살되는 여아를 데리고 엄마인 제가 정확히 2021년2월23일 새벽4시가 조금 넘긴 시간에 남해 병원응급실을방문했습니다. 들어가기전 문앞에서 아이에대한 상황설명을했습니다. 전날 저녁 10쯤부터 이시간 오기직전까지 7번~8번에 토를했고 하고나니 속이편하다며 지켜보다가 아이가 힘이없고 많이 힘들어해서 더이상은 안된다 판단해서 23일새벽 4시넘어 마지막토를하고 응급실을 찿아왔다고말했죠.간호사분이겠죠? 아이에 열을재시고 열이오른다고 37.7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직전 코로나확진자가 있었기에 제게 묻더군요 남해사는지 어디 다녀온곳은없는지..대답다했구요 열이올르기시작하니 걱정이되는듯 이번확진자 동선에 겹치는곳이 없는지 물으셨죠..여기서부터 어이가 없었습니다.군에선 동선을 다 비공개로해놓고선 제게 그걸 묻다니요..그렇다 치고 제가 바로 이다음부터 화가치밀어오르기시작했습니다. 열이 오르시작되는듯 걱정되듯 그렇게 묻고는 간호사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겉으로봐선 애가 괜찮아보이는데 그래도 진료가 보고싶으시며 들어오라구요...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아이셋 키우는 엄마입니다. 금쪽같은 내새끼가 아파서 병원을..오죽하면 그새벽에 응급실까지 가겠습니까?기다리다 소아과로 가봤겠지요..제가 증상까지 얘기다하고 애기가 힘들어해서 왔다고 얘기하지않았습니까..그런데 겉으로 멀쩡해보이는데 그래도 진료보고싶으면 들어오라니..이런곳이 병원입니까? 것도 응급실이란곳이?
내아이를 생각해서 꾹참고 들어갔습니다.의사분이 나오시곤 엑스레이사진을찍고 나오니 바로 말씀하시더군요 애기가 변을 잘보는지..제가 다답했습니다.잘본다 어제 저녁에도 변보고 매일은 아니지만 이틀에 한번은 보고 변보는데 별 문제는없는거 같다고 답을해드렸고 의사선생님께서 간답형으로 변때문에 애기가 토한거같다라고..
그래서 제가 이해하지못해 되물었습니다.변때문에요? 애들은 변때문에 토도한다고 말씀해주시더군요 그래서 이해가 부족했던제가 다시 물었습니다.변때문에 애가 어떻게 토를할수있는지를요..그랬더니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애들은 변때문에토할수있다면서 보고 안되면 내일 소아과가보고 약처방해준다는얘기에 참고있던 제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르기시작했습니다.다시 물었죠 아니 애기가 변때문에..왜.. 어떻게 토를할수있는지를요 그랬더니 그제서야 사진을 보여주면서 투명스런말투로 이거보이시죠 이게 변이고 이게 가스가 찬거라고 짚어가면서 보여주시더라고요 변이차면 위가눌려서 애기가 토를할수있다면서.'..제가 터졌습니다.그러니깐요 그럼 이래저래해서 이렇게 설명해주시면 되지않냐며 그 새벽에 아이를 데리고 응급실까지가서 제가 뭘할려고 간건지..응급실이아니더라도 진료본 환자나 보호자에게 설명해줄의무가 있는건아닌지요 제가 한마디해서 다 알아듣고 제가 그렇게 잘 안다면 병원갈 이유가 있을까요? 저처럼 이해력이 부족하다면 저 뿐일까요? 다들 이렇게 대답하고 응대하나요? 무시하는건지 그 새벽에 찿아가 귀찮았던걸까요?아무도 없이 조용한새벽에 저희가 찿아가 그 설명하는게 많이 힘들었던걸까요? 도대체 왜 그런 대우를받아야 했을까요 ? 화가난 나머지전 처방전 없어도 된다고 그냥가겠다했더니 그냥 네~ 네~대답할수도 있죠 그런상황에서 퉁명스럽게..제게 어떻게 들렸을까요? 그동안 남해병원방문이 몇차려있었지만 갈때마다 응대에 불만이 있었던건 사실입니다.이번일로 한번은 꼭 알러야겄다 싶었습니다.조금이나마 작은 변화가 있길바라는마음에요..저도 남해군민입니다.벌써 정착한지 만8년이지만 애들델고 소아과도 있지만 남해병원을 찾지않는 이유를 이글로서 유추해보실수있을거라생각해봅니다. 솔직히 이렇게도 얘기해봅니다.남해살면서 열심히 돈벌어 쓰는건다 다른지역으로 나가서 쓰고..안타깝네요.동네 소아과도 있는데 ..전 그날 오절 진주소아과에 울아이 진료보고 바로 입원했습니다 .곧 퇴원을앞두고 있다보니 남해병원에 대한 아쉬운 응대..진심 이 불친절한태도는 조금이나마 변화가 있어야할거같단 제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