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리 식당의 이상한 계산법
- 작성일
- 2021-04-21
- 이름
-
정국정
- 조회 :
- 618
어제는 지인과 저녁을 먹기 위해 미조항으로 갔다.
여러 식당을 둘러보던 중 TV에 방송되었다는 금오식당에 들렀다.
갈치조림 1인분에 15,000원이었다.
그래서 2인분을 시키고 맥주 1병을 마셨다.
밥공기 밥의 양이 너무 적어 밥1공기를 추가했다.
그런데 계산을 하고 보니 37,000원이었다.
물어보니 공기밥이 모두 3개 3,000원이라고 했다. 이런 일이 있나?
감치조림 1인분이 15,000원이라면 기본적으로 밥은 나오는 것이 아닌가요?
갈치조림만으로 저녁이 될 수는 없지요.
아주 얄팍한 상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불쾌하기 짝이 없었다.
앞으로 남해에 있는 식당을 이용할 때는
갈치조림에 밥 값을 추가로 받는지 확인하고 이용해야 되겠다.
금오식당의 아주 이상한 계산법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 글을 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