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 자동차검사소가 없어져버린 관계로 가까이느 사천, 하동으로 검사받어러 다닌다고 불편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남해읍을 기준으로 거리상 하동읍이나 사천보다 진교를 많이 가실겁니다.
저도 시간적인 여유가 많질않아 하동보다는 진교의 태oooo 정비검사소를 두번 이용했습니다.
한번은 승용차의 자동차 정기검사와 또 한번은 노후차 폐차를 위한 차량성능검사 두번 받아보았습니다.
두번 검사받은 소견을 적시해보면
승용차의 정기검사의 경우 정기검사를 마친 후 검사원이란 직원(소장) 이 후면 번호판의 양쪽에 붙어있는 봉인볼트가 없다고 검사를 못해준다고 합디다. 그래서 얼마냐고하니 마치 준비되어져 있다면서 35,000원을 요구합니다. 남해군 번호판 출장소에 의뢰하니 부가세 포함하여 4,000원이랍니다. 달아주라고해서 자동차검사를 마치고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검자모양의 볼트가 하나 채워져있더군요. 예전 후방충돌 사고가나서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후 기록한 사진을 확인해보니 봉인볼트 두개가 자동차메이커가 그려진 볼트로 체결되어 있었습니다.
요즘 자동차 검사하면서 번호판 볼트내부의 검인이란 마크의 유무를 검사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태광에서의 첫번째 기억이고
두번째는 노후 경유차 폐차를 위해 사무실에 성능검사 접수를 하였더니 정기검사와 노후차 폐하확인서를 같이 해주더군요.
그러면서 내일 폐차할것인데 라이터가 어둡다고 라이터 교체를 하랍니다.
안하면 검사를 못해준다고해서 교체하라고하니 사무실에서 결재하라하더군요.
결재후 라이터의 장착여부를 물어보니 강압적으로 검사확인서를 위한 통과의뢰라고하면서 급행료라고 생각하시라 말하더군요.
근데 자동차 정기검사는 왜 하는지 물어보니 그것도 해야한다 하더군요.
후에 남해군청 확인후에 환불받았지만 진교의 태광자동차 점비 및 검사소는 남해군민에게만 그러는것인지 아니면 자동차 검사받는 약자에게 뭔가 꼬투리를 잡아서 추가금액을 요구하는지 알수없지만 남해군 관할이 아니라서 하동군청이나 하동경찰서에 민원을 제기할려고 합니다.

혹 여러분도 자동차 정기검사를 위해 타지로 나간다면 진교의 태ㅇ검사소는 피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같이 덤태기를 쓸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