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Clean-남해 Plan으로 부정부패 척결한다!

Clean-남해 Plan으로 부정부패 척결한다!

Clean-남해 Plan으로 부정부패 척결한다!

남해군이 부정부패를 척결해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Clean-남해 Plan을 추진한다. <사진1> 군에 따르면 살기좋은 남해, 앞서가는 남해 건설과 주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밀착행정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체감행정과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자치단체로 만들어 가기 위해 Clean-남해 Plan을 추진해 군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Clean-남해 Plan은 행정의 추진목표를 행정환경 분야와 생활환경 분야로 나누고 행정환경 분야는 군민참관인제와 공사실명제 추진, 예산사용 투명성 확보, 찾아서 해결하는 밀착행정 실현, 공무원 행동강령 자율실천 정착으로, 생활환경 분야는 깨끗한 보물섬 가꾸기와 태풍피해 완벽복구, 공공시설관리 철저, 친절한 군민의식 교육 홍보 강화, 보전과 개발의 조화로운 지역개발으로 각각 설정했다. 이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민원관련 공무원 인센티브 및 페널티를 연중 적용해 민원인들의 평가를 직원들의 근무성적에 반영키로 했으며, 년 2회 민원처리 친절 체감도를 자체 평가해 Clean-남해 Plan의 지표로 삼기로 했다. 또 2억원 이상 토목, 건설공사와 연건평 330㎡ 이상, 1억원 이상 전문공사, 문화유적 보수공사에는 군민참관인제도를 의무화했으며 참관인들에는 참관인증을 교부하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비와 교통비 등의 실비보상도 해 주기로 했다. 1억원 이상 시설공사와 3천만원 이상의 물품 구입, 용역발주,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인·허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일상감사를 실시하고 각 사업장에는 공사안내 표지석에 담당공무원과 시공회사의 실명을 새겨 성실시공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3월 부패방지위원회에서 주관한 지방자치단체별 청렴도 측정평가에서 경상남도 평균 7.06점, 국가전체 평균 7.71점 보다 높은 8.75점을 받아 전국에서도 청렴도가 높은 자치단체로 꼽힌 적이 있다.


200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