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축산업 허가제 일제점검 시행

남해군, 축산업 허가제 일제점검 시행

남해군, 축산업 허가제 일제점검 시행

“8월부터 10월까지, 축산업 허가 농가 및 가축거래상인 등 463개소 일제점검 실시

올해부터 축산업 허가자 정기점검 주기 21년 단축, 위반 시 처벌도 강화

 

남해군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가축질병의 효율적 차단방역 등 축산업의 기반강화를 위해 축산업 허가 농가 454호 및 가축거래상인 9, 463개소에 대해 축산업 허가제 일제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를 받은 가축사육업, 가축거래상인 등록 농가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 및 장비 구비 여부, 축종별 사육면적 적정성, 방역여부, 동물용 의약품 사용기준 준수여부, 보수교육 수료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2013년 축산업 허가제 도입 후 4번째 실시되는 일제점검(정기점검)으로, 그동안 2년 주기로 일제점검을 실시해왔다.

 

2017년에는 축산업이 허가ㆍ등록된 765개소를 점검했고 2019년에는 축산업이 허가된 422개소를 점검해 1개소를 적발하고 시정명령을 했다.

 

남해군은 이번 일제점검 시 적발되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관련 법령에 따라 벌칙이나 과태료, 영업정지, 등록취소와 같은 행정처분을 엄격히 취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사육밀도 초과의심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하고 있어 본인의 사육면적과 면적당 적정사육두수가 얼마인지 파악 하는 게 필요하다.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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