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청 복싱단, 전국체전 금메달 ‘쾌거’

남해군청 복싱단, 전국체전 금메달 ‘쾌거’

남해군청 복싱단, 전국체전 금메달 ‘쾌거’

남해군청 복싱단이 강원도 원주시에서 개최된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김도현 선수의 금메달을 비롯, 소속 선수들의 잇따른 선전이라는 낭보를 전했다.

 

김도현 선수는 지난 22일 원주 상지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91kg 이상 슈퍼 헤비급 결승전에서 시종일관 부산시청 허진호 선수를 압도하며 3대 0 낙승을 거두고 빛나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정수홍 선수는 56kg미만 벤텀급에서 소중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주민재, 김강두 선수도 비록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으나, 각각 64kg미만, 81kg미만 체급에서 선전을 펼치며 남해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남해군청 복싱단의 선전은 선수들의 훈련기간 값진 땀으로 이뤄낸 성과이며, 특히 김봉철 감독의 남다른 헌신에서 비롯됐다.

 

김 감독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불철주야 선수들을 다독이고 지도하며, 한 차원 높은 기량으로 이끌었다.

 

김 감독은 “훈련기간 많이 힘들었을 텐데 감독의 지시에 잘 따라 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 지도에 더욱 열과 성을 다해 남해군 복싱단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