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박옥춘, 부녀회 연합회장 정춘엽)가 지난 16일 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졌다.

 

이날 심페소생술 교육은 7월 연석회의를 겸해 열렸으며, 제2새마을운동의 특수시책 중 건강한 서면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남해소방서 황동환 소방사를 강사로 초청, 서면 전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마을 내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 요령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옥춘 협의회장은 “서면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몸소 익힘으로써 마을 내 부족한 구급체계를 보완하고 돌연사를 예방해 인구감소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올해 최소 3회 이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