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친구야, 힘들 때 또래 상담자를 찾아봐!”

“친구야, 힘들 때 또래 상담자를 찾아봐!”

“친구야, 힘들 때 또래 상담자를 찾아봐!”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남해읍사거리에서 2015년 또래 상담자 발대식 및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5개 중․고교 솔리언 또래 상담자 및 또래 지도교사, 남해군과 남해경찰서 관계자, 1388청소년지원단 등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솔리언 또래 상담은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도와주는 친구를 뜻하는 것으로 일정한 교육을 거친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한 친구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솔리언 또래 상담자들은 친구의 고민 들어주기,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에게 관심 가져주기,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문자나 이메일 보내주기, 전문 상담이 필요한 친구의 상담자 연계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또 이날 학교폭력을 위한 연합캠페인도 전개됐는데, 각 참여자들은 하교하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처방법 리플릿,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

 

또래 상담 담당교사는 “솔리언 또래 상담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앞장섬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