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향토장학회, ‘변함없는 지역 인재 육성 열기’

남해군향토장학회, ‘변함없는 지역 인재 육성 열기’

남해군향토장학회, ‘변함없는 지역 인재 육성 열기’

남해군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기탁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박영일 남해군수)는 지역의 향우 박봉수 씨가 50만원, 남해멸치유자망 자율관리공동체(회장 박상철)에서 2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남해읍 심천마을이 고향인 박봉수 씨는 휴가를 맞아 고향을 방문, “지역 후학들이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 씨는 지난 2010년과 2014년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튿날, 남해멸치유자망 자율관리공동체에서도 남해군청을 찾아 회원들의 뜻을 모아 2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남해멸치유자망 자율관리공동체는 지난 2011년에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박상철 회장은 “사회적으로 좋은 일을 널리 알리려는 취지에서 후학양성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실천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