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울산대 학생들, 경남 남해군 찾아 특별한 봉사활동 펼쳐

울산대 학생들, 경남 남해군 찾아 특별한 봉사활동 펼쳐

울산대 학생들, 경남 남해군 찾아 특별한 봉사활동 펼쳐

최근 방학을 맞아 남해군을 찾은 대학생들이 주민들을 위해 특색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의 일정으로 남해군을 방문한 울산대학교 사회공헌팀 유토피아 동아리 회원 7명의 학생들은 미조면 초전교회에서 스스로 숙식을 해결하며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 돌봄서비스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뜻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봉사활동 기간 오전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미조면 천하마을과 초전마을 등 2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 매니큐어, 염색, 팩, 안마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펼쳐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했다.

 

학생들의 살뜰한 손길을 받은 어르신들은 만면에 미소를 띠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오후에는 관내 상주중학교를 방문, 학교의 협조를 얻어 신문만들기 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뜻 깊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 유상명 학생은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 또 봉사활동을 펼치는 우리도 즐겁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이번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뿌듯하다”고 말했다.




201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