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2015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신청접수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올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신청․접수를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융자 지원금은 총 6억8700만원으로 경남도 총 배정액 116억5900만원의 5.9%에 해당, 도내 7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이번 융자금은 농수산업의 경영자금 중 운영자금에 한정, 실시되며 개인은 3000만원, 법인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금리는 연 1%이며,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군내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관내 사무소를 둔 농어업 법인 및 생산자 단체이며, 대상자로 선정돼 융자를 받고 타 시도로 전출할 경우 대상자 선정 취소 또는 융자금이 회수 조치된다.

 

군은 27일까지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오는 31일 농정심의회 농업분과위원회를 개최, 객관적이고 타당한 융자지원 기준에 따라 적정성 등을 심사해 지원대상자를 확정, 경남도에 추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융자 지원계획을 적극 홍보해 희망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융자금이 꼭 필요한 사업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농축산과 농업정책팀(☎860-390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