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당신을 위한 노래’남해 공연, 오는 24일 열려

‘당신을 위한 노래’남해 공연, 오는 24일 열려

‘당신을 위한 노래’남해 공연, 오는 24일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아르코순회사업단과남해군이 주관하는 ‘당신을 위한 노래’ 남해 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4시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당신을 위한 노래는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과 국악 연주자들이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직접 방문, 지역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특별프로그램이다.

 

지역 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남해공연에는 해금의 디바 강은일과 음악그룹 해금플러스가 품격 높은 연주로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해금 연주자 강은일은 전통 음악 위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끊임없이 접목하는 한국 음악계의 가장 개성 있는 연주자로, 해금을 통한 크로스 오버 음악의 선구자이자 해금의 대중화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악그룹 해금플러스는 1999년 결성한 한국의 대표 하이브리드 음악 그룹으로 한국전통음악을 전통악기와 서양악기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최고의 음악축제 WOMAD와 세계 최대의 아트마켓 APAP에 한국대표로 선정,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다.

 

이외에도 이날 공연에는 2013년 창단, 지난해 진주 개천예술제 국악경연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한 관내 해양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단이 그간 갈고 닦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www.namhae.go.kr)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www.arko.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