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7기 남해군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 열려

제7기 남해군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 열려

제7기 남해군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 열려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의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산·학 협의체로 구성된 남해군국제화추진협의회가 지난 13일 오전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제6기 위원들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제7기 위원 위촉 및 임원을 선출하고, 올해 남해군의 국제화 추진 사업들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17명의 제7기 남해군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이어 회장과 부회장, 간사 등의 임원이 선출됐다.

 

제7기 남해군국제화추진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김태봉 전 남해군 기획감사실장이, 부회장으로는 이호균 전 남해문화원장이 선출됐으며, 정영식 남해신문 편집국장이 위원들의 동의를 얻어 간사로 임명됐다.

 

김태봉 신임회장은 “짐이 무겁지만 위원님들의 의견을 받들어 제7기 국제화추진협의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 위원들은 올해 상반기 추진 현황 및 하반기 사업계획 등을 검토하고 남해군의 국제교류 협력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끝으로 이번 정기회의를 마쳤다.

 

이날 정기회의를 통해 구성된 제7기 국제화추진협의회는 분기별 정기총회와 임시총회를 열어 협의회의 추진 사업 및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해 나가게 된다.

 

이와 함께 일본 아와지시마 스포츠 교류, 제25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초청행사, 일본 이사시 시제7주년 기념 방문 등을 통해 자매도시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박영일 군수는 “최근 세계정세 흐름 속에서 국제교류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은 일본 이사시와 아와지시마, 중국 정강산시, 익양시, 돈황시와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2년간 남해군의 국제교류협력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