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서면, 남해산 햇마늘 직거래 장터 운영

남해군 서면, 남해산 햇마늘 직거래 장터 운영

남해군 서면, 남해산 햇마늘 직거래 장터 운영

경남 남해군 서면사무소(면장 정문한)는 지난 2일 새남해농협 서면지점(지점장 김경성)과 공동으로 지역 자매결연기업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선부와 남해산 햇마늘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거래 장터는 지난 달 11일 정문한 서면장이 광양제철소 제선부를 직접 방문․협의해 성사됐으며, 신청 받은 총 115망사, 380여 만원의 남해산 햇마늘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포장단위를 10kg, 한 접(100개), 반 접(50개) 등 다양화 해 구매자의 편의를 도모한 것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정문한 서면장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며 “자매결연기업인 광양제철소 제선부와 농산물 직거래뿐만 아니라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 제선부 명견준 조업개선과장은 “올해는 마늘값이 예년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품질 좋은 남해산 마늘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하게 돼 호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201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