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보건소,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교육 전경 사진

교육 전경 사진

남해군 보건소(소장 윤연혁)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소규모 급식소 조리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1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교육은 이른 무더위 속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가 취약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조리종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군 보건소는 이날 교육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조리과정, 식품관리 등 일선 조리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핵심적인 내용들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상승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집단 식중독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단 한 건도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조리 종사자는 “집단 급식을 제공할 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져 많은 도움이 됐다”며 “다시금 위생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이번 식중독 예방교육과 더불어 홍보전단지 배포, 캠페인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