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장애인 재활자립장 "한아름센터’ 운영 활기

장애인 재활자립장 "한아름센터’ 운영 활기

장애인 재활자립장 "한아름센터’ 운영 활기

남해군 장애인 재활자립장인 ‘한아름센터’가 재활프로그램의 적극적인 개발과 운영으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 <사진1> 군이 장애인들에게 전용일터의 제공으로 안정적인 자활의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5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지상3층 규모로 지난 6월 22일에 문을 연 한아름센터가 운영에 들어간 지 1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이어져 운영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지난 6월말에 문을 열면서 한아름센터 내 공동작업장에서 15명의 장애인이 참가하여 특허청의 특허를 받은 세탁솔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 매일 장애인 20여명이 참여하여 쑥뜸제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2> 또한 기능숙련공으로 단련시켜 취업으로 사회에 참여토록 하기 위해 8월부터 군내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주낙재료 생산, 다양한 가공품 생산 등 업종을 선택하여 연중 기술습득 교육을 실시키로 하였다. 전통공예의 기술 습득으로 장애인 기능대회 참가, 전통공예 업체의 취업 알선을 위해 공예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화요일 하루 2시간씩 전통공예교육을 열며, 장애인은 무료로, 일반인은 월 3만원의 수강료를 받는다. 또한 정보화센터에서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한글과 인터넷 등 컴퓨터 교육을 상설 운영하며, 장애인들이 예절을 익혀 원활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예절교실도 운영키로 했다.


2004-07-31